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안드레이 알롭스키 (문단 편집) ==== vs. [[팀 실비아]] 4 ==== 2012년 8월 31일 아시아의 대규모 단체로 급부상한 ONE FC 5회 대회에서 [[팀 실비아]]와 4차전을 치렀다. 1라운드에는 레그킥으로 주도권을 쥐는 듯 보였으나 실비아의 더티복싱에 다소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이어진 2라운드에서는 갑자기 둔해지기 시작한 실비아에게 회심의 훅 카운터 3연타를 터뜨리며 그를 다운시킨다. ONE FC는 사커킥도 허용하기 때문에 알롭이 사커킥을 2연속으로 날렸는데 이것을 시마다 유지 레프리가 반칙으로 간주하며 브레이크를 선언, 결국 실비아의 시합속행 불가로 NC가 선언되었다. ONE FC는 사커킥을 허용은 하되 선수보호라는 명목상 심판이 선수에게 사커킥 공격을 해도 된다는 암묵적 사인을 준 상황에서만 그것이 가능하다는 룰이 제정돼 있었다. 위기에 몰린 파이터가 스스로를 보호할 능력이 있다고 심판이 판단한 상황에서만 사커킥을 가능하게 만들어 선수를 보호하겠다는 의미를 내포한 룰인 것. 이러한 규칙 아래 알롭은 실비아가 다운된 상황에서 심판에게 허락받지 못한 사커킥 공격을 했기 때문에 경기가 무효처리 됐던 것이다. 허나 대다수의 MMA 팬들은 파이터들이 서로 싸우기도 바쁜데 심판의 눈치를 보면서 사커킥을 날릴까 말까 고민할 시간이 어딨냐며 의문을 표했다. 이런 룰이라면 심판이 사커킥이 나올 타이밍이 되면 재빨리 공격 가능 여부를 공격자측에 내려줘야 하는데, 찰나의 순간에 승부가 결정나는 격투기에서 이런 룰이 과연 말이나 되느냐는 것. 이렇듯 허무하게 끝난 4차전 때문에 ONE FC측은 알롭스키와 실비아가 향후 5차전을 치를 것이라고 밝혔다. 결국 이후의 대회에서는 제한없이 사커킥을 할 수 있는 룰로 바뀌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